이영도 눈물을 마시는 새 20주년 일러스트 특별판 발매
이영도 작가의 눈물을 마시는 새 20주년 일러스트 특별판 판매 이벤트
벌서 20주년이 되었군요. 한국 판타지 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연 이영도 작가의 눈물을 마시는 새 20주년 일러스트 특별판이 발매되었습니다.
눈물을 마시는 새 출판 20주년 일러스트 특별판 양장 상, 하권 + 슬립케이스 + 페이퍼백 2권 + 윳놀이 세트 구성입니다.
이번 눈물을 마시는 새 20주년 일러스트 특별판에는 눈물을 마시는 새 신작 엽편 6편이 수록되어있다고합니다. 피를 마시는 새 이후 신작을 기다려온 팬들에게는 굉장히 큰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서울 코엑스에서 6월 14일-6월 18일 열리는 서울국제도서전 브릿G 팝업 스토어에서는 이영도의 신작이 수록된 책자를 무료로 배포한다고 합니다.
백성민 작가의 붓과 먹으로 그린 일러스트 34편도 수록이 되어있습니다 .
눈물을 마시는 새의 중요한 주제중 하나죠 셋이 하나를 상대한다. 윷놀이에 비유하며 윷놀이가 여러번 등장합니다. 이번 특별판 세트에는 이영도 작가의 자문을 받아 만든 한정 윷놀이 세트가 함께 증정됩니다.
눈물을 마시는 새 내용 간단 요약
나가, 레콘, 도깨비, 인간의 네 종족으로 구성된 세계는 나가에 의해 반으로 나뉘어졌습니다. 세계의 반을 차지하고 있던 나가들의 사회에 일단의 소요가 발생하고, 성인 의식 도중에 살인 사건이 발생합니다. 결국 누명을 쓴 도망자 륜 페이와 그 뒤를 쫓는 추적자 사모 페이의 숨막히는 추격전이 펼쳐지고, 인간과 레콘, 그리고 도깨비로 구성된 구출대가 그들의 추격전에 난입하며 세계의 위기에 관한 음모가 서서히 밝혀지게 됩니다.
눈물을 마시는 새 13개국 번역본 수출
이영도 작가의 눈물을 마시는 새는 서구 13개국에 선수출되며 화재를 모았는데요. 남미권과 일본 등 아시아 국가들과도 계약 협상중이며 20여개국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배틀 그라운드를 만든 게임회사 크래프톤에서는 눈물을 마시는 새의 게임화를 진행중에 있으며 트레일러 영상과 함께 아트북 한계선을 넘다를 발간하기도 했습니다.
한계선을 넘다 - 눈물을 마시는 새 설정 아트북
이영도 작가의 눈물을 마시는 새는 분량이 꽤 되지만 동양적인 설정과 이영도 작가만의 필체로 많은 팬들을 가지고 있으며, 저도 여러번 봤을 정도로 이야기의 몰입도가 큰 작품입니다. 피를 마시는 새도 같은 세계관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주인공들이 등장하는데, 이 책도 20주년 한정판이 발매될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20주년 특별판도 좋지만 역시 신작이 나오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