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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영화] 존윅 4 보고 왔어요!! 존 윅 챕터 4 개봉일 관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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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aanss 2023. 4. 1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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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윅 챕터 4 개봉

오늘 4월 12일 존 윅 챕터 4개봉했습니다. 유료시사나 VIP 시사회 행사로 먼저 보신 분들도 많으신 것 같습니다. 엄청 기다려왔던 영화라 휴가를 내고 9시 15분 1회차를 보고왔습니다.

롯데몰 - 롯데시네마

 

존 윅 4 보러 가기전 알면 좋은 내용

이미 3편이나 나온 영화의 후속작이고, 존 윅세계관이 독특해서 존 윅의 전편들을 안보신 분들이나 본지 오래되신 분들은 영화를 보기 전에 몇 가지 알고 가면 영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실겁니다. 
 

1. 존 윅세계관

  • 존 윅의 세계관킬러들만 세계가 있고 그들만의 규범을 지키며 일반인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 전세계 킬러들중 12명만 오를 수 있는 최고회의가 있으며, 킬러들의 세계를 지배하며 그 세계를 지키고 있습니다. 
  • 콘티넨탈 호텔은 킬러들의 성역으로 세계 각지에 있으며 휴식처가 되기도 하고 각종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절대적인 규칙으로 이 콘티넨탈 호텔에서의 살인은 절대로 허용되지 않습니다.
  • 2편에서 위의 규칙을 어기고 존 윅콘티넨탈 호텔에서 살인을 하여, 파문 당하고 전세계 모든 킬러의 타겟이 됩니다.
  • 무기 소믈리에는 이번 4편에는 나오지 않지만(대신 거지들의 왕 이 존 윅에게 방탄 슈트와 무기를 건내주며 소믈리에 말투를 흉내냅니다.), 무기 추천 전문가로 우아하고 아름다운 수식어로 무기와 장비를 추천해줍니다. 

존 윅 2의 무기 소믈리에

 

2. 주요 인물

  • 존 윅(키아누 리브스) - 전설적인 킬러로 바바야가로 불리기도 합니다. 캐릭터 설명할 시간에 1명을 더 죽이는 캐릭터라고 설명하면 이해하시겠죠?
  • 케인(견자단) - 존 윅의 오랜 친구로 맹인 검객입니다. 가족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존 윅의 암살 의뢰를 받고 최후 결투까지 갑니다.
  • 윈스턴(이언 맥셰인) - 뉴욕 컨티넨탈 호텔의 지배인 
  • 카론(랜스 레딕) - 뉴욕 컨티넨탈 호텔의 컨시어지. 존 윅을 존경하며 많은 도움을 줍니다. 카론 역의 배우 랜스 레딕은 존 윅 4 개봉전에 돌아가셨습니다. ㅠㅠ
  • 바워리 킹(로렌스 피시번) - 뉴욕 부랑자들의 왕입니다. 매트릭스에서 빨간약과 파란약을 고르라고 하던 그 배우입니다. 
  • 그라몽 후작(빌 스카스가드) - 존 윅을 킬러세계에서 처분한다는 담보로 최고회의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전권을 위임받고 존 윅을 잡기 위해 전력을 다합니다. 실력은 없고 권력만 있는 캐릭터로 나옵니다. 
  • 노바디(셰이머 앤더슨) - 정서적 교감을 위해 필요하다는 개와 함께 다니는 모든것이 설명되지 않는 캐릭터입니다. 실력은 있지만 돈을 위해서만 움직입니다.
  • 전령(클랜시 브라운) - 최고회의 소속의 심판관. 절대적인 규율의 최고회의를 상징하는 인물입니다. 쇼생크 탈출의 악독한 그 교도관을 했던 그 배우이기도 합니다. 
  • 시마즈 코지(사나다 히로유키) - 오사카 컨티넨탈 호텔지배인이자 존의 오랜 친구입니다. 존 윅을 지켜주려다 목숨을 잃습니다.
  • 시마즈 아키라(리나 사와야마) - 시마즈 코지의 딸이자 오사카 컨티넨탈 호텔 컨시어지입니다. 마지막 쿠키 영상에서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재등장하며 킬러세계의 복수의 악순환을 보여주는 캐릭터입니다. 

케인 킹, 노바디
전령, 그라몽 후작, 시마즈

 

존 윅 4 간단 줄거리

전편에서 뉴욕 컨티넨탈 호텔안에서 살인을 저지르고 전세계 킬러의 표적이 된 존 윅은 살아남기 위해 자신들의 친구들과 가족들을 찾아 가게 되고, 최고회의의 전권을 위임받은 그라몽 후작존 윅을 잡기 위해 존 윅의 오랜 동료인 맹인검사 케인을 소환하여 케인의 가족을 볼모로 윅의 암살을 사주합니다. 그라몽 후작에게 뉴욕 컨티넨탈 호텔을 빼앗긴 윈스턴최고회의의 규율을 이용하여 존 윅그라몽 후작에게 결투 신청을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존 윅그라몽 후작을 이기고 최고회의의 그늘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쿠키 영상이 있습니다.

모두 행복하게 끝나는것 같은 엔딩이지만, 복수가 복수를 낳는 킬러의 숙명을 보여줍니다. 자세한건 스포라 이정도만 얘기할게요.

 

존 윅 4 간단 후기

3시간에 가까운 러닝타임동안 존 윅은 고층 건물에서 떨어지며, 차에 치이고, 총과 칼을 맞으며 고난의 길을 걷습니다. 차라리 죽는게 낫지 않을까 싶을 정도였죠. 마침내 마지막 결투에 다다른 존 윅에게 안식을 주고 싶었습니다. ㅠㅠ 오사카 컨티넨탈에서 일본인 배우들의 액션도 좋았고, 파리에서 결투장으로 가기 위해 싸우는 장면은 정말 압권이었습니다. 개선문 앞에서 차량을 이용한 액션신이나, 공사중인 교회안에서 탑뷰 롱테이크로 전투 장면을 보여주기도 하고, 마지막 결투장으로 가기 위한 222계단 전투 장면은 정말 기존 영화에서 본적이 없는 창의적이고 멋진 액션 장면이었습니다. 굉장히 재미있게 봤습니다. 5편이 나올지는 결말을 보면 약간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강추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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