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얼 그레이 바닐라 티 라떼 마셔봤습니다 - 신메뉴 추천

안녕하세요 커린이 흔남L입니다.

스타벅스에서는 시즌 한정 음료들을 판매하곤 하는데, 지난 겨울 2022년 12월 31일까지 판매했던 한정 음료였던 '스노우 바닐라 티 라떼'를 '얼 그레이 바닐라 티 라떼'로 2023년 1월 25일 정식 메뉴로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기존 음료 이름에 있던 스노우는 특정 계절을 떠올릴 수 있어서 음료의 특징을 잘 설명할 수 있는, '얼 그레이'로 변경했다고 합니다.

 

출처 - 신세계 뉴스룸

 

저는 아직도 커피를 잘 모르겠습니다. 많은 직장인들이 정신을 깨우려고 커피를 마시지만, 저는 카페인에 취하면 정신이 혼미해져서, 한 달에 몇 번 손에 꼽을 정로만 마시고 있습니다. 스타벅스의 달달한 비커피 음료의 출시 소식이 더 반가워졌는데요. 그래서, 마셔봤습니다.

얼 그레이 향과 연유의 달콤함이 부드럽게 잘 어우러져 맛있었습니다. 커피를 잘 못마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음료 나오는동안 시음해보라고 준 음료입니다. 색도 예쁘고 트로피컬 계열의 시원한 음료인데, 이름을 못들었네요 ^^;;

 

스타벅스는 한국에서 제일 사랑받는 커피 브랜드입니다. 최근 굿즈 논란이 있지만, 이렇게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한 음료의 출시가 이러한 논란을 돌파할 수 있는 힘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