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티켓 투 파라다이스 줄리아 로버츠와 조지 클루니의 로코 영화

2023. 4. 19. 08:18Media./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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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투 파라다이스 넷플릭스에 스트리밍중

2022년 10월 개봉한 줄리아 로버츠와 조지 클루니의 로맨틱 코메디 영화 티켓 투 파라다이스넷플릭스에 빠르게 올라왔습니다. 

 

 

 

티켓 투 파라다이스 | 넷플릭스

발리에서 진행되는 딸의 결혼을 막기 위해 동맹을 맺은 이혼 커플. 뜻하지 않게 다시 서로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www.netflix.com

 

티켓 투 파라다이스 시놉시스

한때, 미치게 사랑했지만 지금은 인생의 원수가 되어버린
이혼한 부부 조지아(줄리아 로버츠 분)데이빗(조지 클루니 분)


대학을 졸업하고 변호사로 대형 로펌 입사를 앞둔 딸 릴리(케이틀린 디버 분)
여행지 발리에서 만난 운명 같은 사랑 그데(막심 부티에 분)과 결혼을 선포하자
딸이 자신들과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걸 볼 수 없는 그들은
어쩔 수 없이 동맹을 맺고 결혼을 막으려는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그러나 거듭되는 작전에도 불구하고 딸 '릴리'의 결혼식은 순조롭게만 진행되고, 
같은 목표를 향해 합심하는 이들도 서로에게 조금씩 감정의 변화가 생기게 되는데…

 

티켓 투 파라다이스 예고편 - 유니버설 픽쳐스 Youtube

 

 

줄리아 로버츠의 사랑스러운 영화들

줄리아 로버츠의 영화 노팅힐(1999)을 정말 좋아합니다. 아마 10번도 넘게 본거 같아요. 세계 최고의 여배우가 영국 노팅힐의 작은 서점의 사장에게 스며드는 사랑의 감정을 너무나도 잘 표현했죠. 휴 그랜트도 참 좋았구요 ^^

노팅힐 OST She - Youtube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2010년)에서 이탈리아에서 잘 먹고 인도에서 기도하며 발리에서 사랑을 찾습니다. 이번 영화의 주 무대도 발리인데 줄리아 로버츠와 잘 어울리는 느낌적인 느낌이 있습니다. 원수도 다시 사랑에 빠지게 되는 매력이 있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발리는 아직 가보진 못했는데, 죽기전에 한 번 가보면 좋겠습니다.  

티켓 투 파라다이스 영화속 발리

 

티켓 투 파라다이스 간단 후기

두 남녀가 미치도록 사랑하고, 결혼을 하고, 어느 순간 현실이 부딪혀 올 때가 있습니다. 이 영화의 주인공들은 젊은 시절 그 현실을 이겨내지 못하고 이혼했으며, 자신들의 딸이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를 바라며, 꿈같이 아름다운 곳에서 꿈이 깨지도록 방해합니다. 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걸 남에게 강요할 수도 없고, 그것이 다 옳지는 않다는 걸 알게됩니다. 행복을 찾는 가장 쉬운 방법은 남이 변하길 바라는게 아니라 내가 변하는거라는걸 이 영화를 보며 다시 느꼈습니다. 

 

명배우들의 여유있는 연기와 아름다운 발리가 잘 어우러진 영화 티켓 투 파라다이스 추천드립니다. 

 

 

티켓 투 파라다이스 - 메인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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